국화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자

국화과 식물은 여러살이해풀이 많은 빨간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화과 식물의 종류와 특징, 꽃이 피는 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화과 식물 중 거베라, 골등골나물, 과꽃, 낙동구절초, 바위구절초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거베라

거베라는 국화과 여러살이해풀입니다. 주로 절화용과 화분용으로 재배하고 키가 30~60cm까지 자랍니다. 줄기와 잎에 솜털이 밀생합니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고 가장자리에 거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11월에 노란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립니다. 주변의 꽃읕 설상화이고 중심부는 통상화입니다.

 

골등골나물

골등골나물

 

골등골나물은 국화과 식물로서 여러살이해풀입니다. 산과 들에서 키가 70cm까지 저도 자라며 전체에 거친 털이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선상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때로는 잎 밑부분이 3개로 갈라져 돌려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꽃은 7~10월에 흰색이나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서 산방화서로 잘립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5각이 진 원추형이며 관모는 백색이고 9~10월에 익습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습니다.

 

과꽃

과꽃

 

과꽃은 국화과 한해살이풀입니다. 고원과 산지에서 키가 30cm에서 100cm 정도로 자랍니다.줄기는 자주색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털이 많습니다. 꽃은 7~9월에 남보라색, 흰색 등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립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납작하며, 긴타원형 털이 있습니다.

 

백두산 지역에 과부와 관련된 전설이 전하는데 과부를 지켜준 꽃이라고 해서 과꽃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낙동구절초

낙동구절초는 국화과 식물로서 여러살이해풀입니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잎은 원예화초로 재배하는 국화를 닮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꽃은 9~10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10~11월에 익습니다. 낙동구절초는 전체를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바위구절초

바위구절초

 

바위구절초는 국화과 식물로서 여러살이해풀입니다. 높은 산 중턱 바위틈에서 키가 15~30cm까지 자랍니다. 전체에 털이 빽빽이 납니다.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가래는 피침형입니다. 꽃은 8~9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립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긴 타원형입니다. 바위구절초는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합니다.

 

바위구절초는 구절초의 일종이고 산지의 바위나 돌이 많은 지역에서도 잘 자라서 바위구절초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국화

국화

 

국화는 국화과 식물로서 여러살이해풀입니다. 주루 화단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키가 1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모양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가을에 붉은색, 노란색, 흰색 등으로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립니다. 꽃빛깔은 품종에 따라 다양하고 크기나 모양도 다릅니다. 우리나라에는 390여 품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

국화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화과 식물은 전체를 약재로 쓰이는 종도 있고 화단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종도 있습니다. 국화과 식물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국화과 식물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