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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아욱과 흰꽃 식물 (목화, 눈뫼, 눈보라, 백란, 백조, 사임당)

by 예원94 2024. 3. 17.

아욱과 흰꽃 식물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욱과 식물은 꽃 외관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아욱과는 244여 속에 4,200 가량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유용한 종으로는 목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아욱과 식물 중 흰꽃이 나는 목화, 눈뫼, 눈보라, 백란, 백조, 사임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화

목화
목화

 

목화는 아욱과 한해살이풀입니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키는 60cm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래는 끝이 뾰족합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잎 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랍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모양입니다.

 

목화는 끝이 뾰족하고 씨는 긴 솜털에 싸입니다. 씨는 식용으로도 사용합니다. 고려 말에 문익점은 중국에서 '목화'를 들여왔고, 손자인 문래는 베 짜는 기계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문 씨 성을 따서 물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눈뫼

눈뫼는 무궁화 배달계입니다. 재래종과 도입종의 혼식포장에서 씨를 받아 선발되었습니다. 꽃은 순백색 반겹꽃입니다. 꽃잎의 폭은 넓은 편이아 좁게 오므라들면서 별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흰색인 꽃빛깔과 모양이 흰눈이 덮인 산을 연상케 하여 눈뫼라고 1983년에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눈보라

눈보라는 무궁화 배달계입니다. 전국에 븐포하는 재래종에서 선발되었습니다. 꽃은 우유빛이 감도는 흰색 겹꽃이며, 기본꽃잎이 갈라져 작으며 속꽃잎이 함께 산만하게 뒤틀립니다. 꽃망울일 대는 꽃잎이 노란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새하얀 겹꽃이 만발한 모습이 눈발이 내리는 것 같다고 하여 1979년에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백란

백란은 무궁화 배달계입니다. 일본 도임종으로 일본 도쿄에서 자라는 것중에서 선발되었습니다. 꽃은 우윳빛을 띤 흰색 겹꽃이며 꽃의 지름은 8.6cm 정도입니다. 암술 윗부분이 겹꽃잎으로 변해 어지럽게 비틀거립니다. 잎의 크기는 작은 편이고 개화기가 다소 늦은 편입니다.

 

백조

백조는 무궁화 배달계입니다. 외국 도입종이고 꽃의 지름은 11cm 이상으로 큽니다. 꽃은 순백색 홀 꽃입니다. 꽃잎 끝은 굴골이 있고 간혹 겹꽃잎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꽃이 활짝 피지만 쉽게 어그러지는 편입니다. 나무는 곧게 자라지만 작은 편이고, 잎은 윤기가 나고 두꺼우며 가장자리의 결각이 심합니다.

 

사임당

사임당은 무궁화 배달계입니다.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선발하고, 1972년 서울대 농대에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꽃은 순백색 반겹꽃 또는 홀꽃이며 꽃의 지름은 11.5cm정도입니다.

 

 

결론

아욱과 흰꽃 식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욱과 흰꽃 식물은 무궁화 배달계가 많으며 순백색의 꽃이 피어 아주 예쁩니다. 화분에 심어서 집에서 관상용으로 키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